골프 유망주 후원 제4회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내달 30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센추리21CC에서 개최된다.

17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이치현, 최성수, 박학기, 양혜승 등 인기가수와 김은우, 이상운 등 개그맨들이 함께 출연한다. 학생부 포함, 골프를 사랑하는 전국 남녀 아마추어 골퍼에게 문호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그린, 카트비, 만찬비 포함, 30만 원의 참가비(캐디피 별도)를 내면된다. 접수는 오는 25일 까지다.

모든 참가자들에겐 30만원 이상의 상품이 수여된다. 대회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중, 고교 골프 유망주의 장학금으로 전액 지급된다.

이 대회는 성우 출신 연예인인 안지환의 ‘낭만골프TV'와 함께 생활체육투데이, 명품 스크린골프가 공동 주최하며 시흥시 골프협회가 주관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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