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실천 치킨 60마리 전달
복지사각지대 60가정에 간식 지원
복지사각지대 60가정에 간식 지원
전남 광양희양로타리클럽은 전날 태인동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치킨 60마리(시가 110만원 상당)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치킨 60마리는 태인동 맞춤형복지팀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0가정에 간식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광양희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광양희양로타리클럽 심행선 회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회원들과 소통해 마련하게 됐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준 광양희양로타리클럽 심행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양로타리클럽은 지난 2006년 10월에 창립, 80여명의 회원이 요양원 봉사, 김장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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