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 등 국내 유명 캐릭터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기공룡 둘리’와 국내 유명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캐릭터 페스티벌은 5월 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기공룡 둘리, 슈퍼윙스, 고고다이노, 마법소녀 디디, 엄마 까투리, 코코코 알루, 키아와 친구들 등 국내 유명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싱어롱 공연, 포토타임, 캐릭터 클레이 만들기, 페이퍼 토이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이동진 구청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뮤지엄인 둘리뮤지엄은 ‘캐릭터 허브 도봉’을 목표로 캐릭터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둘리뮤지엄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리뮤지엄 입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신청은 둘리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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