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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최기문 영천시장 "재선 도전"..."더 위대한 영천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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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최기문 영천시장 "재선 도전"..."더 위대한 영천 만들것"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22.04.22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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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21일 영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재선에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21일 영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재선에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전날 영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재선에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고 2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4년은 오직 시민행복과 영천 발전만을 생각하며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영천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열정과 추진력을 더해 더 위대한 영천을 꼭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임기 동안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대중교통 무료환승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승인 영천댐 상류 하수처리장 설치 ▲분만산부인과 건립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 ▲자양면 상수도 개설 문제 등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 시장은 재선에 성공한다면 ▲도시철도 ▲경마공원 개장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문화예술 공간 확충 ▲기후·환경 변화에 맞춘 미래 먹거리 발굴 등 추진사업의 연속성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21일 영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재선에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21일 영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재선에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희망이 넘치는, 더 큰 영천을 위한 여섯 가지 약속' 공약을 제시했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살고 싶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도시철도 영천시내까지 연장 적극 추진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종합병원 응급실 보강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경마공원 역세권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탄약창 군사보호구역(제2, 제3지역) 해제 추진 ▲동지역 3년 이내에 도시가스 100% 보급 등을 약속했다.

기업이 투자하고 싶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영천을 위해 ▲추진 중인 112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기 조성 ▲첨단 IT, BT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확충 ▲스마트 그린 기술 도입을 통한 노후화된 공단 개선 등을 제시했다.

어르신과 장애인이 행복한 영천을 위해 ▲노인복지회관 건립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맞춘 노인일자리 확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과 재활을 위한 장애인체육관 건립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도시 영천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건립 ▲영천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혼을 이어가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립박물관 건립 ▲경마공원 조기 개장 및 경마공원에서부터 영천관광이 시작될 수 있도록, 공원 일대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스마트하고 젊은, 부자농촌 영천을 위해 ▲경북도 최초 마늘공판장 개설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스마트팜 확대 ▲청년농부 육성으로 젊고 스마트한 부자 농촌 실현 ▲농촌인력 고령화에 대비한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촌인력지원 확대 ▲치유농업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역설했다.

양육 걱정 없고,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영천을 위해 ▲온종일 아이 돌봄 체계 구축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요금과 중·고등학생 교복비, (고등)학생 안심 귀가 택시비 지원으로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농어촌특별전형 명문학교 육성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청년희망센터 건립 및 청년 창업 및 정착 지원 등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최기문은 약속한 것은 꼳 지키는 사람다. 행복한 영천, 살고 싶은 영천, 더 위대한 영천, 꼭 만들겠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든지 만나서 소통하고,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 정당의 이익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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