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전 교육부차관이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함께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공동후원회장을 맡았다.
이 후보는 전날 캠프를 방문한 김신호 전 교육부차관에게 후원회장직을 요청했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신호 전 차관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제6대-8대 대전시 교육감을 연임한 충청권을 대표하는 교육계 원로이다.
그는 단순한 후원회장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차원의 인재육성과 교육정책 분야 역할로도 이번 선거에 대전교육 발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써 이장우 후보 후원회는 3선 국회의원이자 전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태호 의원과 김신호 전 차관 공동 후원회장 체제로 오는 6월 대전시장 선거에 임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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