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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벤처펀드 수익률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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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벤처펀드 수익률 '함박웃음'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2.04.25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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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펀드 중소벤처펀드 4개사 총 27억 투자 20억 수익
칸워크홀딩·로티에 각각 10억원씩 20억 투자 협약체결
창원특례시는 25일 칸워크홀딩㈜과 ㈜로티에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펀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25일 칸워크홀딩㈜과 ㈜로티에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펀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경남 창원특례시가 벤처 스타트업 기업 두곳에 20억원을 투자한다.

창원특례시는 25일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를 통해 칸워크홀딩㈜(대표 구본생)와 ㈜로티(대표 임우빈)에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펀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를 받은 칸워크홀딩㈜는 CNC 머신 전동주축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으로 최근 2025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소형풍력발전을 통한 그린스마트팩토리 사업도 추진 중이다.

㈜로티는 조명용 OLED 판넬 제조 분야에 신공정을 도입해 성장 중인 기업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본사 및 공장을 올 연내 창원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신성장동력산업 개척, 탄소중립 순환경제 선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원특례시민의 우선 고용을 위해 노력하며 시는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한다.

한편 창원특례시 1호 펀드인 중소벤처펀드는 현재까지 4개사에 총 27억원을 투자해 20억원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혁신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두 기업의 약진을 응원한다”며 “창원의 산업이 그린스마트팩토리와 혁신 스타트업이라는 새옷을 입고 또한번 비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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