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 1분께 전남 보성군 겸백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붙어 임야 0.67㏊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주민은 불을 끄다가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대원 35명을 투입해 오후 2시 4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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