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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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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선정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2.05.11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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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초석 마련
[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전남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지역거점기관지원사업 공모에서 무인이동체를 활용한 남해안권 통합모니터링 실증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경남·부산에서 보유한 인프라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무인 이동체 산업의 고도화 및 다각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3년간 총사업비 185억2000만원을 들여 각 지역에서 기 구축된 무인이동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신규장비를 구축해 드론기업의 성장과 서비스시장 창출을 통한 무인이동체 산업육성을 견인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순천대학교, 동아대학교, 거창대학교와 함께 통합관제 및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Web기반 기업지원시스템 구축, 구축된 장비를 기반으로 패키지형 장비활용 프로그램 및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AI, 빅데이터 등 전문 장비관리자 양성 등을 수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무인이동체 관련 기업 유치와 신규고용 창출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매출 150억원, 신규고용 60명, 인력양성 120명), 인력 양성 지원의 토대가 마련돼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도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고도화 하고 초광역 연계협력으로 전남도, 고흥군의 무인이동체 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드론산업 핵심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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