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일 강동구의원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강동구의원(바선거구, 성내1,2,3동, 둔촌 1,2동)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희사이버대(상담심리학 학사, 사회복지학 학사)를 졸업, 서울시 장애인재활협회이사, 강동구 재향군인회 이사, 서울시청 노동조합 정책자문위원, 강동구 의용소방대 본대 기술지원, 한국자유총연맹 강동구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위원,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강동구 노동권익위원회 위원, 강동구 지속발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뚝심있게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후보는 ▲중앙보훈병원역 출구 추가설치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기완공 ▲역세권활성화를 위한 한국전력 변전소 이전 ▲둔촌역 2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방 확충 ▲일자산 힐링 테마숲길 조성 ▲범죄, 안전사고 예방 CCTV설치 ▲둔촌어린이공원 시설물설치 ▲강동구청역, 강동역 이동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성내동 공공재개발, 재정비 신속추진 ▲성내2동 주민센터와 성내종합복지관 복합개발 ▲성내3동 둔촌전통시장 활성화방안 마련, ▲스쿨존 교통안전강화 및 우범지역 CCTV 추가 확대 ▲재건축, 재개발 신속 추진 지원 ▲성내1동 하니근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이 후보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국민의힘을 떠나 온전히 강동구민의 품으로 들어가 둔촌, 성내동 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고 관철시키기 위해 한걸음 나아간다”면서 “ ‘절박하고 비장한 심정’으로 성내, 둔촌동 지역 주민만 바라보고 무소속 결정을 내린 만큼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 달라”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정당의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바라는 후보들과 정정당당하게 맞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강동구의회 제8대 의원으로 당선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직책을 맡아 구민을 위한 예산을 조정하고,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강동구, 행복한 성내, 둔촌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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