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중앙일보 여론조사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인천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유정복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국갤럽이 지난 13∼14일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장 선거 조사에서는 유 후보 45.8%, 박 시장 32.9%로 오차범위 밖인 12.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와 무선(가상번호)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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