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착 유도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청사 전경.](/news/photo/202205/890275_582290_4922.jpg)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도시 조성에 가속도가 붙었다.
군은 이원면 예술단체인 ‘5락발전소’가 제출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新 한류발전소’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마을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안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창업 기반 구축을 지원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Artistic Dual Life ‘무제한 예술’(인재발굴, 창업실험), 예술창업의 장 ‘오락가락장’(예술포차, 아트캠핑, 라이브커머스), 지구마을 아트 페스티벌 ‘무궁무진’(실험·컨셉트 축제), 지구마을 플랫폼 ‘오락방송국’(이동식 방송 시스템)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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