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장관훈 국민의힘 인천 중구 가선거구 다번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선거 출마 소식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장 후보 개소식에는 캠프 수석고문을 맡은 박승숙·김홍섭 전 중구청장, 캠프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인 이병화 전 시의회 부의장과 김재기 전 중구의원, 캠프 사무국장 유명복 전 중구의회 부의장, 배준영 인천시당 위원장(국회의원)과 이학재 전 국회의원(전 인천시당 위원장), 각계인사, 지지자, 당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봉사와 발전에 매진해 왔다.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당선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취임으로 대한민국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내항 보안구역 해지 ▲원도심 전체 관광특구 지정 ▲연안부두(소월미도~월미도) 교량 설치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추진 등을 공약했다.
개소식에 함께 한 박승숙 전 중구청장은 “장 후보는 누구보다 깨끗하고 성실한 지역의 참된 일꾼”이며 “중구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장 후보가 출마한 가선거구는 연안동, 신포동, 신흥동, 도원동, 율목동, 동인천동, 개항동(옛 북성동과 송월동)까지 7개 동으로 이뤄졌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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