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율 평년대비 90%
![한국농어촌공사 전경.](/news/photo/202205/890601_582605_1547.jpg)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모내기철을 맞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파주지사는 지난달 언택트 통수식을 실시한 이후 관내 6000여ha에 대해 단계적으로 용수를 공급해 현재 논물잡이 100%, 모내기 5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는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재 저수율은 평년대비 90%로 모내기 용수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한다.
추후 저수율이 부족할 경우에는 양수시설을 확보해 용수로에 물을 직접 공급하는 등 시설별 맞춤형 용수확보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한종수 지사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관리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하고 지속적인 저수량 및 강수량 모니터링으로 단계별 상황에 따라 공급대책을 시행하겠다”며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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