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6·1지방선거]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 '세몰이' 
상태바
[6·1지방선거]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 '세몰이'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2.05.23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지현·김동연·유은혜 총출동 "고양이 승리해야 경기도 이긴다"
킨텍스 제3전시장 예산 전액 삭감 강력 성토 공동기자회견
[이재준 선거캠프 제공]
[이재준 선거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 후보는 일산문화공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첫 번째 합동 유세를 갖고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지난 22일 박지현 비대위원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유은혜 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과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지지자,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 했다.

이 후보와 김 후보는 합동 유세 시작 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킨텍스 제3전시장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성토하며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재준은 4조원에 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한 일이 없다고 얘기한다. 우리를 12년 집권이라고 했지만 이재준 민선7기는 4년이다"며 "손학규 지사 때부터 한류월드 꿈에 부풀어서 빈 땅으로 놀던 땅에 테크노벨리, 영상벨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3전시장 착공하고 조성한 게 이재준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킨텍스 제 3전시장 건립으로 고양 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키려고 했으나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145억원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경기도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발목잡기와 예산횡포에 맞서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 8기는 경제신도시로 나가야 한다"며 "창릉에 40만평, 테크노 60만평, JDS 50만평에 경제 신도시로 만들고 덕양과 일산이 통합하는 것이 민선 8기에 맡겨진 일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 시켜달다"며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재준 후보와 주택문제 교통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 1기 신도시 문제 특별법 만들어서 다수 의석을 갖고 있는 민주당이 용적율 규제 문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양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정부에 촉구했고, 시민들이 재산권 침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 덧붙였다. 

앞서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찬조연설에서 “GTX 착공이 제 때 이뤄지고 1기 신도시 특별지원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힘껏 돕겠다”며 “김동연 후보와 이재준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줘서 고양시장, 시도의원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고양시민들께서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