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ESG 경영 인식 제고를 위해 보라매공원 및 와우산 일대에서 ‘쓰담 달리기(줍깅)’ 캠페인을 전 임직원이 참여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쓰담 달리기’는 쓰레기 담고 달리기의 줄임말로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식 표현으로, 공단은 줍기(plocka up)+조깅(jogging)을 따거 ‘줍깅’을 표어로 내세워 행사를 진행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공단 임직원 건강증진과 더불어 쾌적한 동작구 환경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생활 속 ESG 실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환경 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소상공인희망드림, 전통시장 가는날 등 사회적 가치 공유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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