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는 최근 광양중진초등학교 4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안전을 중시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지역 일원으로서 이웃을 먼저 생각고 봉사하며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도 조직으로서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주변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 수칙을 배우고 익히며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중진초등학교 지도교사 김정헌 교사와 함께 24명의 단원들에게 한국119청소년단 임명장을 수여, 소년단 대표의 입단선서 및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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