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만원 수상
강원 철원군이 도가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감 콘서트에 ‘공감상(3위)’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적극 행정으로 민원을 해결한 우수사례 발굴과 더불어 적극적 민원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적극 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는 지난달부터 도와 시군에서 총 59건을 접수해 시·군 서면심사, 반비넷 온라인 투표, 외부전문가 심사등 1·2차 심사를 거쳐 군의 ‘하우스 농가 맞춤형 액비지원’ 경축순환 활성화사업 등 최종 4개 사례가 전날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3차 심사경연을 펼쳐 공감상(3위)으로 선정됐다.
이강석 민원허가실장은 “하우스 농가에 맞춤형 액비지원사업을 자체 발굴·추진해 경축순환 활성화 및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며 “이번 우수사례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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