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물사랑 파주人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세번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연계하는 버스투어로 파주시 대표적인 물 환경시설인 문산정수장과 운정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를 직접보고 체험하는 내용이다.
물이 어떻게 가정으로 도달하고 사용해 버려지는 생활하수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우리의 물은 사용하면 그만이 아니라 영원히 순환하는 소중한 물자원으로 물의 소중함 및 물 사랑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물사랑 운동에 참여토록 유도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