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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농촌문화 관광사업 '빰빰투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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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농촌문화 관광사업 '빰빰투어' 관심
  • 김포/ 방만수기자 
  • 승인 2022.05.29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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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 사업 운영
김포시 빰빰투어발전연구회 설립 임시총회. [김포시 제공]
김포시 빰빰투어발전연구회 설립 임시총회.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는 사람과 돈이 모이는 시스템 마련으로 농촌관광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년 전부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김포의 정체성에 맞는 농촌문화 관광사업을 전개해 ‘빰빰투어’ 브랜드를 런칭하고 농어촌 마을해설사·도농상생블로그 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협 상황에서도 빰빰투어 관광사업장 운영 결과 방문객 15만4000여명 51억53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김포 농촌문화를 알리고 생명산업을 지키는 일에 빰빰투어 농장주들과 농업진흥과 직원들이 함께 호흡하며 미래 시 블루오션인 관광농업의 가치향상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빰빰투어에 소속된 농가도 개별활동 대신 빰빰투어 브랜드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 등을 추진하고 회원간 정보교류 및 재능 공유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투어 운영과 체험객 만족을 위해 단체를 조직해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관광사업과 더불어 치유농업의 플랫폼 역할을 할 한강솔솔 큐어파크도 내달이면 터파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숙 농업진흥과 과장은 “김포농업의 체질을 새롭게 바꿔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간 김포를 김포답게, 김포인을 김포인답게 지켜온 저력은 김포평야이다. 김포평야도 지키며 경기 생태 힐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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