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제67회 현충일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2일과 3일 시 각 지역 요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선 2일에는 조치원분회와 연기면분회가, 3일에는 다정동분회, 아름동분회, 반곡동분회가 각 지역 교통요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종시지부는 해마다 3.1절,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등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에 태극기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중심의 도시 지역에서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 주고 현충일에 조기 게양 방법을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최충신 회장은 “지방선거로 인해 지부 활동에 제한이 많아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했지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각 가정에서도 조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데 동참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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