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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휴레이포지티브‧디앤피바이오텍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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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휴레이포지티브‧디앤피바이오텍 업무협약 체결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6.10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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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바이오-헬스케어 기술사업화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이대목동병원이 휴레이포지티브, 디앤피바이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대목동병원 제공]
이대목동병원이 휴레이포지티브, 디앤피바이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대목동병원 제공]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전날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기업인 ㈜휴레이포지티브와 진단전문 벤처기업인 ㈜디앤피바이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레이포지티브는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디지털 치료제(DTx),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AP)를 제공하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대표기업이며 디앤피바이오텍은 신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진단전문 벤처기업이다.

이대목동병원과 해당 기업은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헬스케어 기술사업화 이니셔티브 공동 구축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여성 바이오헬스케어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료 데이터 교류 ▲인공지능 기반 산부인과 공동 연구개발 수행 등 협업하기로 했다.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은 “임상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및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협력하겠다”며 “여성건강 증진을 위해 병원과 기업이 협력하는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여성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일상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여성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앤피바이오텍 이명훈 대표는 “이번 협업이 여성 헬스케어 산업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가 여성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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