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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 이집트 축구 중계, 김영권·황의조 골로 전반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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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 이집트 축구 중계, 김영권·황의조 골로 전반 2-0 리드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6.14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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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 이집트 축구 중계, 김영권·황의조 골로 전반 2-0 리드(사진=쿠팡플레이)
[속보]한국 이집트 축구 중계, 김영권·황의조 골로 전반 2-0 리드(사진=쿠팡플레이)

한국 이집트 축구 평가전 중계 방송에서 김영권, 황의조 선수의 골이 터져나왔다.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이집트 경기가 14일 오후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경기 초반 한국은 수비진의 불안한 모습으로 이집트에 다소 밀리는 듯 보였다.

하지만 16분 황의조의 골이 터지며 이집트에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전반 21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은 김영권이 추가 골을 넣으며 2-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대한민국 선발라인업은 김승규, 김진수, 손흥민, 백승호, 정우영, 황의조, 김영권, 권경원, 권창훈, 김태환, 고승범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 파라과이전과 마찬가지로 투톱 전술을 꺼내 들었다.

황의조와 손흥민이 나란히 최전방에 포진한다. 손흥민을 주로 윙어로 기용했던 벤투 감독은 칠레전부터 그를 원톱 혹은 투톱으로 시험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포지션에는 변화가 있었다. 미드필더진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고승범, 백승호, 권창훈으로 구성됐다. 주축 미드필더인 정우영(알사드)과 황인범이 부상으로 모두 빠진 상황에서 벤투 감독이 내세운 색다른 조합이다.

파라과이전에 교체로 들어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한 정우영이 선발로 나섰고, 칠레전에 교체 출전한 고승범은 이번 4연전 중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김영권, 권경원, 김태환으로 구성됐다. 파라과이전과 비교하면 정승현과 김문환이 빠지고, 권경원과 김태환이 선발로 들어왔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는 김태환은 이번 4연전에서 첫 출전 기회를 얻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생중계 방송은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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