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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서울 관광객 유치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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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서울 관광객 유치 '잰걸음'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2.06.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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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광 홍보 설명회 개최
여행사 담당자와 간담회도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여행 수요를 시로 유치하기 위해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서울에서 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96만6683명이 시를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서울지역 관광객은 122만8081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15.4%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이번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최대 관광시장인 서울지역 시민들에게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서울지역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와 재단은 15일 서울 동대문 라마다호텔에서 서울지역 국내 여행상품 기획 담당자 30여 명을 초청해 ‘동해시 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동해시 5대 권역별 관광사업 추진 현황과 관광콘텐츠를 중점 홍보하고 더불어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 담당자와의 간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또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는 서울 동대문 디지털프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2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도 참가해 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관광지 및 관광 상품 홍보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여행 심리가 회복돼 관광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의 5대 권역별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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