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1일 16시 15분 00초 일본 혼슈 요코하마 남남동쪽 915km 해역에서 규모6.2 지진이 발생했다. 

위도: 27.70 N, 경도: 142.90 E

기상청은 국내영향없다고 전했다.

이번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이다.

서울날씨,  수도권에는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일부지역은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21일) 오전(10시)까지 바다 안개로 인해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인천.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1mm 내외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과 도로,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도는 모레(23일) 오전(09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 서해5도는 아침(08시)부터 저녁(20시)까지 비가 오겠다.

모레(23일)부터 글피(24일)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기 바란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나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o 상.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하수구나 배수구,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이 높음
o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한편,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모레(23일)부터 글피(24일) 사이 내리는 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찬 공기의 강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어 강수 변동성이 크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구름많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21일)은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22일)은 가끔 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모레(23일)는 흐리겠다.

오늘(21일)과 내일(22일) 낮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되겠으나, 모레(23일)는 30도 미만이 되겠다. 특히 오늘(21일) 낮 기온은 33도 이상(서울, 33도)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다.

내일(22일)까지 낮에도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2도 이상이 되겠다.

또한, 오늘(21일)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특보 지속 기간은 짧겠다.

폭염 특보는 최고기온은 33℃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 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높아 발표될 수 있다.

오늘(21일) 낮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등 28~34도가 되겠다.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등 19~22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등 26~32도가 되겠다.

모레(2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등 19~22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등 24~27도가 되겠다.

당분간 서해중부해상과 섬에는 바다 안개가 자주,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안개는 옅어졌다 짙어졌다를 반복하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한편, 모레(23일)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