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최근 위탁병원인 강북구 신일병원을 방문해 ‘국가보훈처장 명의 감사패’를 전수했다.
신일병원은 2009년 1월 지역 최초로 보훈 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이래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국가유공자 예우 시책에도 모범적으로 참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처장 감사패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인협 병원장은 “전국의 보훈 위탁병원중 병원급으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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