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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한화이글스 경기 ‘배재대의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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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한화이글스 경기 ‘배재대의 날’ 행사 진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7.01 0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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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2000명 대상 생수·간식 나눔이벤트 지역 사랑 실천
지역주민 대상 대학 홍보·성공적인 신축 야구장 건립 기원
배재대학교가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vs SSG랜더스 경기 배재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가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vs SSG랜더스 경기 배재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가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vs SSG랜더스 경기 배재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재대의 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기말고사로 지친 재학생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경기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는 배재대학교를 홍보하고 2025년 대전신축야구장(베이스볼드림파크)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 야외무대에서는 배재 홍보대사들이 경기장을 찾은 2,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미리 준비한 간식과 생수 등을 나눠주는 장외 이벤트 행사를 통해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함께 기원했다.

또한 배재대 재학생 및 유학생, 교직원 300여 명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한화이글스의 연승을 열렬히 응원했다. 아쉽게 경기장을 찾지 못한 재학생들에게는 실시간 시청 인증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원했다. 

특히 대전에 기반을 둔 ㈜와이비에프 선비꼬마김밥에서도 관람객을 위한 1,000개의 간식을 지원해 배재대와 함께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화이글스는 1위인 SSG랜더스를 상대로 아쉽게 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우천 중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장을 찾은 한화팬들을 즐겁게 했다. 

김선재 총장은 “배재대의 날 행사를 통해 장기간 코로나19로 힘든 대학생활을 이어온 배재 구성원 모두에게 즐거움과 애교심을 갖게 해준 기회가 됐다”며 “경기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화의 승리를 응원하며 대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한 뿌듯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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