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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더이상 자리 비울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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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더이상 자리 비울수 없어"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7.11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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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없이 임명 재가 '네 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윤 대통령,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윤 대통령,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김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나, 기한(8일)까지 회신을 받지 못하자 이날 임명을 강행했다.

새 정부 들어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고위 공직자는 김창기 국세청장, 박순애 사회부총래 겸 교육부 장관,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이어 네 번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브리핑에서 "민생경제를 위해 챙겨야할 현안이 많아 더이상 자리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임명안 재가를 예고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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