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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 시범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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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 시범사업 나선다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2.07.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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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구 생활권대상 내년 4월 준공 목표
"15분 도시 조성 청주시민 누구나 혜택"
청주시청사 전경.
청주시청사 전경.

충북 청주시가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지난달 연구용역에 착수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 중으로 대상지는 서원구 생활권이다.

시는 이 시범사업을 통해 일상생활권 구축의 실현가능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청주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일상생활권'은 생활권역 내 학교, 문화시설, 도서관, 공원 등을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편리하게 접근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일상 생활권을 조성한다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생활형SOC에서 공공서비스까지 일상에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소외된 지역 주민들도 부족함 없이 공공 서비스를 누리고, 공적인 보살핌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주원 시 신성장계획과장은 “청주형 15분 도시 조성으로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문화와 교육, 복지,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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