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보건소는 남성 대상 건강요리 체험교실인 ‘요리·조리하는 남자’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요리교실은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2가지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드는 요리 실습과 올바른 식습관 관리, 여름철 건강관리 등 영양교육으로 진행됐다.
박혜정 시 도시보건지소장은 “요리교실이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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