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재활용품 수집인 97명에게 안전 물품을 지급했다. [금천구 제공]](/news/photo/202207/903644_594989_143.jpg)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 97명에게 안전 물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최근 시흥3동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통해 먼저 재활용품 수집인 19명에게 안전조끼와 접이식 카트를 지급했다.
이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 물품 지원 사업’은 지난해 9월 제정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복지 증진,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시행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활용품을 수집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하게 수집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활용품 수집 활동에 필요한 안전 장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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