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의성 있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양양 컬처 클럽’을 27일 양양작은영화관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윤성은 영화평론가의 ‘우리가 사랑한 영화 음악들’을 주제로 약 90분간 강연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영화와 함께 사랑받는 영화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윤 영화평론가는 ‘경기영상위원회 선임직 위원’으로 ‘2015 공연과리뷰 PAF예술상 영화부문 비평상’을 수상했으며 ‘EBS 시네마천국’, ‘EBS뉴스 윤성은의 문화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로맨스와 코미디가 만났을 때’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와 함께 내달 24일에는 강연100도씨 등에서 강연과 ‘아트로드, 한국을 담다’ 외 다수의 도서를 출간하고 화가와 사진작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물길 여행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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