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3월 16일(수)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안중시장 삼거리에서 “사랑의 국수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택해경을 포함한 민간단체인 대한적십자사, 한국연안안전자원봉사자총연합회, 평택해양치안자문위원회, 심복사 등 5개 단체가 참여, 안중지역 독거노인 및 주민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해 드렸다.
국수나누기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회장 박정자)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평택해경에서는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해양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 민간단체인 해양치안자문위원회(위원장 이강선)에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공감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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