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5일 의장실에서 강서경찰서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부임한 김원태 강서경찰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을 위한 치안 정책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철 의장은 “까치산역 인근 횡단보도 신설과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이륜차 지도단속 등 신속하게 처리되어야 할 현안들이 많이 있다” 며 “구의회는 지역의 치안질서 확립과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보이스피싱 방지 홍보지원 등 지역주민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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