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43분께 청주시 오창읍의 한 원룸건물 1층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건물 3층 거주자인 60대 A씨가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1층 내부 약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원룸 건물 1층에 있던 전동휠 배터리 폭발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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