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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22 파크&피크닉콘서트 3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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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22 파크&피크닉콘서트 3년만에 개최
  • 이일영기자
  • 승인 2022.08.11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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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 제공]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 야외 음악축제 ‘파크콘서트’와 ‘피크닉콘서트’가 3년 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2022 파크콘서트’는 오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파크콘서트’는 주말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클래식을 비롯해 대중음악·포크·록·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소개하며 매회 평균 1만여 명의 관객이 찾는 성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성남문화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 제공]

‘2022 파크콘서트’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무대인 만큼,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는 20일 독보적인 감성의 밴드 잔나비가 여는 첫 무대를 시작으로, 27일 전천후 뮤지션 정재형과 현재진행형 레전드 김창완 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내달 3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이끄는 퀸텟(5중주)이 가수 알리와 함께 초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재즈 무대를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가수 선우정아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10일은 가요계의 전설, 정훈희와 최백호가 파크콘서트를 찾는다. ‘낭만 음유 시인’ 최백호는 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함께 멋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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