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500만원 획득
강원 정선군이 노인일자리사업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대상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운영 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활동실적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우수기관에 선정,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게 됐다.
특히 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80여 명을 확대해 288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상덕 관장은 “오늘의 수상은 지자체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 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지 개인이 잘해 받은 상은 아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정선시니어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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