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영철 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 지역구 후보는 출마당시 제안한 HI-five 5대 비전 중 3번째 비전인 “농림-축산업인의 목소리를 앞장서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18·19대 국회 4년 6개월을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일해 왔다. 농업분야 세부공약은 ▲농업인 재해 보험 혜택 보장범위, 보장수준 확대 적용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생산은 농가가 판매는 지자체, 농협, 정부가 책임지는 유통체계 구축 ▲FTA 관련 농어촌 상생기금 현실화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임업분야 세부공약으로 ▲전문임업기술자의 자격관리 및 산림기술 진흥 관련 법령 정비 및 제도개선 ▲산림 자원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홍천국립산림복지단지(350억 규모), 인제자작나무생태관광모델 추진(30억) 화천 유아 숲 체험원 조성, 양구·홍천·인제 임산물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축산공약으로는 ▲도축장과 사료공장의 농사용 전기료 적용 추진 ▲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규모 확대 등을 통해 축산분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제도개선책을 제안했다.
황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이 되면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해 농·림·축산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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