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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MC발탁 "전국노래자랑에 인생 바칠 것" 첫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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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MC발탁 "전국노래자랑에 인생 바칠 것" 첫방은?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8.3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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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김신영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신영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낙점됐다.

30일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된 방송인 김신영은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을 “전국에 어디 다 둬도 있을 법한 사람이다. 문턱이 낮고 어디든 있을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발탁 이유를 답했다.

이어 그는 “편하게 말을 할 수 있고 장난을 칠 수 있다. 제가 희극인으로 20년 차라 행사도 많이 했고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아이들 동요 대회 행사도 했다. 아이들 눈높이랑도 맞다”고 덧붙였다.

또 김신영은 “철저히 여러분께 푸근하고 편안한 동네 동생, 손녀, 이모가 될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라 선정되지 않았나 싶다”며 “올해로 한 라디오만 10년 차다. 제 인생 모든 것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치겠다”고 전국노래자랑 MC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KBS는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을 선정했다"며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송해가 1988년 5월부터 지난 6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진행을 맡아 전국을 누비며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다.

송해를 잇는 김신영은 오랜 기간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을 맡는 등 진행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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