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사회경제 중간지원기관 '지역과소셜비즈' 개소
상태바
경북도, 사회경제 중간지원기관 '지역과소셜비즈' 개소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3.22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22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 ‘지역과소셜비즈’를 개소했다. 

 

 지역과소셜비즈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가된 비영리법인으로서,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와 기획재정부(협동조합),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합 공모를 거쳐‘2016년 경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2016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일자리창출 대책으로 사회적기업 신규지정 100개(사회적기업 40개, 마을기업 10개, 협동조합 50개), 신규일자리 창출 500개, 사회적기업 청년 고용율 30% 달성, 청년 사회적기업 10개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병윤 도 경제부지사는“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또 그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이 곧 경북도의 성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이윤창출 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고 협력과 사회공헌, 배려, 공동체 이익 등을 중요시하며 사회배려 계층에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제체제를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제공,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하는 선진국형 기업 형태로서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으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