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차지한 '된장술밥'이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2일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들이 '한국인의 장'이란 주제로 편의점 간편식 및 밀키트 출시를 위해 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찬원은 정통 청국장과 된장 베이스로 맛을 낸 장칼국수와 된장술밥으로 외국인 특별 판정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찬원의 얼큰한 장칼국수는 이연복 셰프로부터 "꼰대맛이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을 냈다"라는 극찬을 들으며 9월의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방송 이후 편의점과 밀키트 판매점에는 제품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

이어 지난 7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쇼핑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가 열렸다. 

쇼호스트들이 본격 시식을 마치기도 전인 2시 12분께 판매를 위해 준비한 할인가 제품은 모두 완판됐으며 미처 구매하지 못한 아쉬움에 정가로 제품을 추가구입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라이브 쇼핑은 11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이며 보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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