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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지역 미술관 초대전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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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지역 미술관 초대전 잇달아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22.09.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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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골 미술관 장영애 작가 초대전
섬진강 미술관 박육철·배일섭 작가 초대전
장영애 작가 [순창군 제공]
장영애 작가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 옥천골 미술관과 섬진강 미술관이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옥천골 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SuperHappy’ 장영애 작가 초대전을 섬진강 미술관에서 10월 30일까지 섬진강 예술인 마을 입주작가 박육철· 배일섭 작가 초대전 ‘섬진강이 맺어준 인연! 우정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영애 작가 초대전은 ‘각자의 무엇’을 비롯해 ‘선물’, ‘편안함’, ‘또 하루의 끝에서’ 등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장 작가는 순창군 팔덕면 출신으로 홍익대 동양학과와 동대학 미술학 석사로 졸업으며 2014년 우진청년작가 선정, 2018년 전국청년작가 선정 작가상, 2022년 JECworld 파리국제박람회 아트디렉터로 활동하였고, 2017년 베를린(lnstiut fur Alles Mogliche)에 이어 현재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섬진강이 맺어준 인연! 우정전’은 독특한 발상과 기법으로 대한민국 서각를 이끌어가고 있는 순창군 구림면 출신 ‘명인 박육철 작가’와 서양화 판화 등 회화 장르 전반을 융합시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인정받은 ‘배일섭 작가’의 작품을 조망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박육철 작가의 서예와 조각이라는 각각의 예술적 장르를 합한 하이브리드(Hybrid) 예술세계와 장르를 구애받지 않고 회화의 모든 기법을 활용 작품을 그려내는 배일섭 작가의 진지한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다. 작품은 각각 서각 15점, 회화 10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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