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장애인・임신부・영유아 등 유형별 기준 마련
하이원리조트가 모든 방문객을 차별 없이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7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관광약자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관광약자는 사회·경제, 의료, 종교, 의사소통, 이동 제한 등 다양한 요인으로 관광할 때 제약을 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매뉴얼은 고령자, 장애인, 임신부, 영유아 등 유형별로 세분화한 응대 서비스를 담았다.
관광약자의 유형별 시설물 및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도 만들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매뉴얼을 바탕으로 사내 정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고, 지속적인 개정을 통해 매뉴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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