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2022 보령 소셜 팜투어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농어촌체험연구회는 최근 2022년 품목 농업인연구회 협업 경영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험상품 개발, 농장 컨설팅, 홍보, 농장환경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 행사의 하나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0개의 지역별 농촌체험 우수농가가 참여했으며 총 5개의 체험코스가 마련됐다.

60명의 소셜 팜투어 참가자들은 2개의 농장을 방문해 각 농장의 특색있는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보령팜 미션탐험대’라는 컨셉으로 체험 농장을 방문한 후 핸드폰으로 농장 안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지령에 따라 보령시 캐릭터 토니·꾸니·자리를 찾는 숨바꼭질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낌 있는 보령농업, 가보고 싶은 보령농촌체험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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