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일 제주신용보증재단 제10대 이사장에 김광서씨를 임명했다.
도는 김 신임 이사장이 보증 전문기관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자금조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김 이사장은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제주지점장, 본사 부장 및 호남영업본부장, 관계회사 부사장 등을 지냈으며, 제주대학교와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 및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