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낙안면 창녕리에 위치한 두릅 생산 임가를 찾아 산림경영 노하우와 보조사업 신청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두릅 생산 후 임지관리방법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관련 책자를 증정하는 시간을 갖고 임업경영체 등록을 위한 대상 품목과 기준면적을 지도했다.
조합은 매월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의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임업인 및 산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은 “사유림경영 상담이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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