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60대 환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4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A씨가 6층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다.
조사결과 해당 창문에는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난간대와 방충망이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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