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정산면은 전날 행복마을터 대회의실에서 초대 명예 면장과 2대 명예 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경식 명예 면장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재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했다.
그 공로로 강 명예 면장은 지난 2003년 애향 부분 청양 군민 대상을 수상했다.
2대 우진명 명예 면장은 백곡리 출신으로 대전시에서 ㈜송일, 건승 등 2개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우 명예 면장은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사업가로서 자수성가하기까지 고향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가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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