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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 복지창출 10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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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 복지창출 1050억 투자”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22.09.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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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브리핑서 밝혀
통합돌봄·농촌협약 등 5개 분야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 제공]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 제공]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2일 농촌형 복지 모델 창출에 4년간 1050억여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새 농촌형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종합복지, 통합돌봄, 농촌협약, 교육지원, 보건의료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국비 208억 원, 도비 203억 원, 군비 639억 원을 투자한다”고 말했다.

종합복지 분야는 복합적인 복지서비스 기반 조성과 지원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통합돌봄 분야는 관련 정책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또 농촌협약 분야는 10개 읍면 의료시장형 순환 버스 배치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교육지원 분야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에 근접하는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보건의료 분야는 취약계층은 물론 전 군민에 대한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기반 사업은 가족문화센터와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통합재가센터 설치, 읍면 단위 통합돌봄센터 구축,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공, 학습 멘토링제도 도입, 재택 의료센터 구축 등이다.

이에따라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가족문화센터와 정산 다목적복지관 실시 설계를 비롯해 통합돌봄센터 구축 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정, 읍면 단위 통합돌봄센터 기본계획 수립, 교육 분야 지원 조례 제정 및 추진 계획 수립, ‘찾아가는 의료원’을 연계한 읍면 단위 의료․돌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가족문화센터․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 고령자복지주택 복지시설 입주 및 운영계획 수립에 나선다.

한편 이번 민선 8기에 군은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방사선실․물리치료실․임상병리실을 갖춘 정산보건지소 신축,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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