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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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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잰걸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2.09.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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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파크 홍보 이벤트 다채
[광양시 제공]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24일 불고기 특화거리 영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친절·위생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숯불구이 축제와 연계한 포토존 인증사진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제28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와 연계해 내달 7~9일(3일간) 불고기파크 내 소 조형물 광장에서 방문객 참여형 대상 행사인 룰렛 돌리기, 포토존 인증사진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며 불고기파크에 대한 홍보를 시행한다.

또 내달 한 달간 전남도립미술관 내 행사공간, 불고기 특화거리 쉼터, 특화거리 내 식당을 이용하고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로 음식거리 홍보와 음식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순기 시 식품위생과장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통해 친절·위생교육 등 접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먹거리 거점 공간 경쟁력을 강화해 음식 관광지로서 인지도를 높이며 품격 있는 음식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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