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도정비기본계획은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공급시설 안정화 계획으로 도수관로 복선화계획, 향후 정수장 증설, 배수관 신설, 배수지 신설 및 증설, 노후관로 개량 및 지방상수도 전환 등에 필요한 기반을 도입하는 등 수도시설의 중장기적인 계획수립 및 시 도시 미래상에 걸 맞는 상수도 행정사항을 반영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를 통해 상수도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생산성 향상, 경영개선으로 운영경비 절감 및 양질의 수질을 위해 노후관로 개량, 배수관 신설 등 SOC(사회간접자본)시설을 확충해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에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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